경주시 기독교연합회,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500만원 기탁

지역 교회 간 연합의 힘,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희망 전하다

1. 경주시 기독교연합회가 성금을 기탁했다

2025년 4월 25일, 경주시 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손성진 목사)는 경주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는 지역 교회 간의 연합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종교행사와 사회적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부활절 연합예배, 성탄감사예배 및 축하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성금 기탁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의 큰 영향력을 끼치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손성진 목사는 “산불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독교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많은 분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데, 경주시 기독교연합회도 이 행렬에 동참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모아주신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을 복구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 1부 : 경주시 기독교연합회가 성금을 기탁했다.

kitv/김정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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