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동 자생단체들, ‘깨끗한 황성동 만들기’ 환경정비 활동 펼쳐

자연보호협의회, 환경보호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참여, 황성동 내 취약 지역 청소

4-1. 황성동 자연보호협의회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황성동에서는 자생단체들이 주말을 반납하고 자발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나서며 ‘깨끗한 황성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4월 18일 금요일 황성동 자연보호협의회의 시작으로, 19일 토요일에는 황성동 환경보호협의회와 자율방범대가 릴레이 형태로 참여하며 청소 작업을 이어갔다.

18일에는 황성동 자연보호협의회가 세잔하우스 주변과 소규모 집하장 중심으로 정비활동을 펼쳤고, 19일에는 황성동환경보호협의회와 자율방범대가 바통을 이어받아 황성동 공용주차장과 폐철도 임시주차장 주변을 청소하였다.

이번 정비활동은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우려가 높은 취약 지역에서 이루어졌으며, 특히 소규모 집하장 주변은 주민 이용이 잦고 민원이 자주 발생하던 구역이었다.

이승하 황성동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자생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황성동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kitv/김정혁기자

댓글을 더 이상 쓸수 없습니다

포토뉴스

더보기

영상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