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은 ‘경주엑스포, 장애인 문화의 날’ 무료입장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5일을 ‘장애인 문화의 날’로 선포하고, 모든 장애인에 대해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다고 13일 밝혔다.
경주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비장애인 보다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게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를 통해 하나로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하고자 ‘장애인 문화의 날’을 개최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경주엑스포 관람을 원하는 장애인과 단체는 장애인증을 엑스포 정문에서 제시하면 이날 하루 종일 원하는 시각에 입장해 엑스포 모든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날 오후 3시20분 경주엑스포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장애인 문화의 날’ 기념식은 특별공연 ‘천년의 리듬’, 김관용 경주엑스포 조직위원장의 ‘장애인 문화의 날’ 선포 및 환영사, 장재권 경북지체장애인 협회장의 인사말,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경주엑스포는 휠체어에 앉아서도 전신이 잘 보이는 각도거울을 비롯해 시설 내외부에 점자블록, 휠체어 이동로 등 장애인 편의 시설이 완비돼 있다. 이에 지난 6월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으로부터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관광지, 이지 플레이스(Easy Place)’ 인증패를 받은바 있다.
www.kitv.kr 김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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