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헝양시, 양남면에 마스크 1만장 기부
헝양사범대 이상훈 교수, 고향 양남면 위해 주선
중국 후난성 헝양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시 양남면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헝양사범대 문과대학 부교수로 재직중인 이상훈 교수가 고향 양남면 주민들을 위해 주선한 것으로, 고향을 방문한 이상훈 교수가 직접 양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있는 고향분들께 작은 힘이 되고싶다”며 기부의사를 전달하며 이뤄졌다.
김영조 양남면장은 “산발적으로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확산되는 상황이라 마스크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데 의료용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해 주셔서 대응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해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헝양시는 후난성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써, 후난성 남부의 정치・경제・군사・문화의 중심지이자 수로와 철로,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교통허브이다. 중국 오악(五岳)중 남악으로 불리는 헝산(衡山)이 있어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kitv/김정혁기자






이-15일-하이아시아-경주점에서-할랄음식점-운영-점검을-하고-있다-150x150.jpg)










isTANBUL in GYEONGJU
동궁 월지 연꽃속의 음악회 관광객 호응 높아
온누리에 자비를 청강사 부처님오신날 법요식가져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람들” 사랑의 집짓기 6호 준공
경주시, 농어촌지역 광대역가입자망 구축 개통식